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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승봉 "뇌전증 수술병원 1억 등 27억 반영"

사진제공=국회 보건복지위 전문기자협의회

 

홍승봉  신경과학회 이사장(성균관의대 신경과 교수)이 6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국정감사에 증인으로 출석해서 '뇌전증 사회사업 급여화'를 촉구했다.

 

홍 前 이사장은 나아가 뇌전증 국가관리를 위해 10개 수술병원 10억원 등 총 27억원의 예산을 반영 해줄 것도 호소했다. 이에 보건복지부는 “지원 확대를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홍 전 이사장은 “뇌전증 사회사업 급여화가 필요한데, 지난 2018년 보건복지부에서 논의된 적이 있다”며 “당시에도 뇌전증 사회사업 보험수가 반영이 필요하다고 했는데, 예산 추정이 실제보다 많이 됐다”고 말했다.

 

이어 “뇌전증 국가관리 예산으로 1회성인 수술로봇 4대 28억원, 전국 10개 뇌전증 수술병원 한 곳 당 1억원씩 10억원, 뇌전증 사회사업 예산 2000명에 대해 2억3000만원 등 총 27억원”이라며 “치매사업의 100분의 1 수준이다. 내년 예산에 반영되도록 간절히 요청한다”고 덧붙였다.

 

이에 보건복지부도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조규홍 보건복지부 장관은 “내년 예산에 수술로봇 1대 예산은 포함돼 있는데, 지원 확대를 검토하겠다”고 답했다.

 

 이슬비 기자 (sbl@dailymedi.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