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런데 20~30대 젊은 환자들 중 돌연사 위험이 가장 큰 질환이
뇌전증이란다.
뇌전증 환자 약 36만 명 중에서 돌연사의 고위험군이 5000~1만 명 정도로 약물 난치성
뇌전증 환자의 돌연사 위험은 일반인의 50배가 넘는다고 한다.
뇌전증 돌연사는 대부분 혼자 있을 때 전신경련발작(대발작)이 발생할 때 일어난다고 한다.
미국이나 영국 등은
뇌전증 돌연사(영어로 SUDEP=sudden unexpected death in epilepsy)에 대한 연구비로 매년 많은 돈을 지원하지만, 한국은 연구비 지원이 한 푼도 없다고 한다.
뇌전증 돌연사를 막는 방법으로는 세 가지 있다고 한다. 첫째
뇌전증 수술과 신경자극술(미주신경자극술, 심부전극자극술)이고, 둘째는 발작 경고장치이고, 셋째
뇌전증 도우미견이
뇌전증 발작을 주위에 빨리 알려서 도움을 청하게 하는 것이다.
뇌전증 도우미견(Seizure Dog)은
뇌전증 환자가 경련발작을 할 때 짖어서 주변에 알리거나, 환자 몸 아래 들어가서 환자가 다치지 않게 보호하고, 경보를 울리는 것 등 다양한 작업을 수행하도록 훈련되어 있다고 한다.